'상상고양이' 한예리, 고양이로 완벽 빙의 "오늘부터 복길쓰"

김지혜 2015. 11.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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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한예리1

배우 한예리가 ‘상상고양이’ 속 극 중 고양이로 완벽 빙의했다.

24일 한예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야옹냐옹, 오늘부터 복길쓰 상삭 속 그 고양이 대화 좀 되는 냥이 알고보면 사려깊은 고양이 예리찡이 고양이가 되는 오늘 여기는 제작발표회장. 오늘 저녁 8시 50분 첫 더빙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소매 붉은색의 원피스를 착용한 채 아리따운 외모를 뽐내며 고양이 흉내를 내고 있는 한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투명한 피부와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예리가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예리는 극중 종현의 반려묘 복길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상상고양이’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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