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32kg 감량 전후 "같은 사람 맞아?".. 비결은 '오후 5시'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11. 24. 13:45
박보람, 32kg 감량 전후 "같은 사람 맞아?"… 비결은 '오후 5시'
가수 박보람의 다이어트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가수 박보람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마스크를 쓴 채 나타난 박보람은 "어제 치킨을 먹고 자서 얼굴이 많이 부었다"며 마스크를 착용한 이유를 전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예전에는 많이 먹었냐"고 물었고 박보람은 "이전엔 많이 먹긴 했다. 다이어트한지 2년 정도 되니 요요 없이 굳어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2' 출신으로 가요계 데뷔한 박보람은 가수로서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32kg을 감량했다.
박보람은 그간 철저한 식단관리와 끊임없는 운동을 통해 엄청난 변화를 이뤘다. 박보람은 32kg의 체중을 감량해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변신을 꾀했다.
박보람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결은 아침에 고구마,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를 먹고 점심으로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는다고 밝혔다.
오후 3시에는 바나나, 계란, 호두를 간식으로 먹었고, 오후 5시에는 양상추, 고구마, 닭가슴살, 오후 9시에는 계란, 바나나, 호두를 먹어 포만감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420조 슈퍼리치' UAE 대통령, 내달 중순 한국 온다
- 최상목 'ISA 유형간 칸막이 없애고…1인1계좌 제약 완화'
- 돼지만도 못한 '청룡'…2월 출생아도 2만명 붕괴[송종호의 쏙쏙통계]
- 'R&D 자금도 부족한데 주주환원?'…밸류업 성패, 기업 참여율이 가른다[선데이 머니카페]
-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 없인 어떤 협상도 없다'
- 전공의 이탈 70일째…'갈등조정 시스템 부재'의 민낯 드러낸 '의정갈등'[박홍용의 토킹보건]
- 나경원 '안보 정책 기준은 북핵 폐기…文, 김정은 수석대변인'
- '올해 최고 사운드바' 삼성전자 제품, 美·英서 극찬
- 제임스 캐머런 'AI, 언젠가 나를 대체할 것'
- 중국, 새로운 관세법 통과…'협정 위반국 동등한 관세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