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가수의 삶, 아팠던 일 많지만 행복도 많았죠" [TD포토]

황서연 기자 2015. 11. 24. 11: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킴 화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로이킴이 '크리스마스 남친'으로 깜짝 변신했다.

오는 12월 4일 컴백을 앞둔 로이킴이 패션매거진 쎄씨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로맨틱한 연인으로, 로이킴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매 컷마다 밝고 장난기 가득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잘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한강 공원에서 이어진 인터뷰 또한 로이킴의 털털한 성격 덕분에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해당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데뷔 이후 가수로서의 삶에 대해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상 절실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며 "가수가 된 이후에 좋았던 일과 슬프고 아팠던 일을 비교해 보면 전자가 훨씬 더 많다. 슬픈 일이 감정 소모가 커서 그렇지 행복한 일이 더 많았다는 걸 잊지 않으려 한다"고 답하며 앞으로 오랫동안 음악을 하며 뮤지션으로 사랑 받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정규 2집 '홈(HOME)' 이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로이킴은 '북두칠성'을 통해 그동안 함께 했던 기타(포크송)를 잠시 내려놓고 처음으로 발라드를 시도했다. 또한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연말 콘서트까지 앞두고 있다.

로이킴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2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쎄씨]

로이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