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심이영 사랑과 권성덕 지시 사이 '진퇴양난'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1. 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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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심이영 사랑과 권성덕 지시 사이 '진퇴양난' (사진=방송 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심이영 사랑과 권성덕 지시 사이 '진퇴양난'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정현이 여전한 심이영 사랑을 보였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장성태(김정현)가 유현주(심이영)에게 회사에 다시 나가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태는 박봉주(이한위)에게 현주가 집을 나가기 위해서 살 집을 알아보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성태가 현주와 만나자며 약속을 잡은 것.

성태는 끝까지 집을 받지 않겠다는 현주에게 "안 된다고 하면 아버지와 의절을 하고 회사도 그만 두고 당신을 쫓아다니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회사도 그냥 다녔으면 좋겠다. 사무실 쪽은 얼씬도 안 할 테니 회사에 나오라"고 말했다. 이에 현주는 "알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양회장(권성덕)은 장성태에게 막무가내로 미연(김나미)과 재결합을 하라고 말했다.

양회장은 앞서 미연을 만나 재결합 여부를 언급했다. 이에 미연은 성태와 재결합 여부를 생각해 보겠다며 여지를 열어뒀다.

이후 양 회장은 "미연과 다시 살아라. 둘이 자식까지 낳고 살았으면 보통 사이냐. 건강 회복하면 다시 합쳐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태는 "나 이제 미연이에 감정이 없다. 죄책감으로 같이 사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끝까지 재결합을 하지 않겠다는 성태에게 양 회장은 막무가내로 재결합을 하라고 말했고, 성태는 완고한 양 회장의 모습에 고민에 빠졌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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