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혁수 "집착하는 父, 부재중 전화 30통.. SNS 목격담으로 위치파악까지"

정유나 2015. 11. 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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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안녕하세요' 권혁수
'안녕하세요' 권혁수 "집착하는 父, 부재중 전화 30통… SNS 목격담으로 위치파악까지"

배우 권혁수가 자신을 아이처럼 대하는 아버지 때문에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23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 '연예인 고민자랑' 편에는 가수 이현우, 김정민, 방송인 박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첫번째 고민남으로 등장한 배우 권혁수는 '나만 바라보는 남자'라는 고민으로 올해 서른이지만 아버지가 자신을 아이로 바라봐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권혁수는 "아버지가 내게 흰 옷도 샌들도 못 신게 한다. 친구들과 만날라 치면 그 자리에 와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권혁수는 "아버지가 카톡을 쉴 새 없이 보낸다. 촬영 중에도 연락을 해서 연락을 안 받으면 답장을 왜 안하냐고 한다"며 "잠시 휴대폰을 안 보면 기본적으로 30~40통 전화가 쌓여있다"고 실제 아버지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권혁수는 "내가 연락을 안 받으면 '너 어디서 밥먹지?'라고 문자가 온다. 알고보니 SNS에 올라온 내 사진을 보고 위치를 파악한 거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권혁수의 아버지는 "사랑 아닌가 싶다. 다른 부모님들도 다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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