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작지만 최고의 비율 '오유미의 볼륨감있는 무대'

라스베이거스|강주일 기자 kyunghyang@kyunhgyang.com 2015. 11. 23. 17: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몸짱들이 세계 머슬 대회에서 ‘K-피트니스’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미즈 비키니 종목 쇼트 부문 ‘톱 10’ 안에 든 오유미 선수의 무대를 감상해보시죠.

오유미(31) 선수는 1라운드에서 탱고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톱스타 김태희의 과거 통신사 광고가 떠오르는 스타일링이네요.
2라운드 비키니 무대입니다. 쇼트 종목은 키가 가장 작은 선수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럼에도 비율이 좋아 전혀 키가 작다는 느낌이 들지 않죠?

작은 눈에 동그란 얼굴, 흰 피부. 전형적인 한국 미인인데요, 그러나 몸매는 서구형이네요. 볼륨감 있는 뒤태가 환.상.적.
준비한 무대를 마치고 당당하게 손을 흔들며 무대를 떠납니다.
해외 출전 선수들과 함께 무대에 섰습니다. 고개를 살짝 뒤로 돌려보는 스킬은 오유미 전매특허랍니다.
절대 기죽지 않는 이 모습. 허리라인은 이 중 최고입니다. ‘작고 섹시한’ 최고의 건강미인을 가리는 무대, 톱10 안에 들 만하죠?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인 ‘2015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FITNESS AMERICA WEEKEND 2015)가 19일~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든너깃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 약 600 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대결을 펼쳤죠. 둘째 날, 미즈 비키니 종목에서 대한민국 여자 ‘몸짱’ 선수들이 1라운드 테마 의상과 2라운드 비키니 의상을 입고 전 세계 선수들과 건강미를 겨뤘습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대표 몸짱 ‘팀 코리아’ 선수들은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기업(주)스포맥스가 일 년에 두 번 주최하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머슬마니아 프로 선수들로 구성됐습니다. 약 80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가 출전해 ‘K-피트니스’ 열풍을 실감케 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강주일 기자 kyunghyang@kyunhg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