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 사진 공개

심혜진 기자 2015. 11.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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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남편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남편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용규(30, 한화 이글스)의 아내 배우 유하나(29)가 남편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부모님 찬스로 오빠랑 둘이 동대문쇼핑. 일단 배고프니까 닭갈비 먹고 시작'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용규와 유하나가 식당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니폼을 벗고 회색 톤의 사복을 입은 이용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유하나는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지만 눈에는 핏줄이 터진 모습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용규는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미국과의 '2015 WBSC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대표팀 우승에 기여했다.

이용규를 비롯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러운 부부다", "금메달 용사와 미녀 배우가 동대문에 나타났다", "이용규 선수, 고생 많으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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