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힙합 매력에 푹? "힙합에 미쳐 있다"

김도형 2015. 11. 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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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스포츠서울]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힙합을 향한 그의 사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29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정준하가 게릴라 데이트 주인공으로 나섰다.

이날 정준하는 리포터 김생민에게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였다.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해 연습한 랩을 일부 공개했던 것.

이에 김생민은 "혹시 절친인 소지섭 씨 때문에 랩을 따라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소지섭은 힙합을 정말 좋아한다. 힙합에 미쳐있는 사람이다. 근데 내가 랩하면 사람들이 싫어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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