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왁스, 하지원 '왁스 대역'하던 시절 눈길 "테크노 여전사?"
2015. 11. 19. 18:08
▲ '컴백' 왁스, 하지원 '왁스 대역'하던 시절 눈길 "테크노 여전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민서 기자] 가수 왁스가 컴백을 알린 가운데, 과거 왁스를 대신해 무대에 올랐던 하지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2000년 발매된 가수 왁스의 1집 활동을 대신했다. 왁스 대신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오빠'의 립싱크를 하며 댄스를 선보인 것.
당시 하지원은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해, 대중들이 '진짜 왁스'로 착각할 만큼 화제가 됐다. 지금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섹시하고 통통 튀는 매력 때문인지 15년이 지난 지금도 종종 회자되고 있다. 특히 하지원은 섹시한 테크노 댄스로 무대를 휘어잡아 당시 큰 인기를 얻은 바 잇다.
이와 관련해 하지원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가수 활동 시절을 얘기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왁스는 19일 자정 신곡 '바람시계'를 발매할 예정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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