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최강창민 입소 사진 공개 "시간내서 올게"

[동아닷컴]

사진= MBC

슈퍼주니어 이특이 최시원과 최강창민의 훈련소 입소를 배웅했다.

이특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시원과 최강창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최시원은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으며, 최강창민은 뒷모습이 포착됐다.

이특은 “여유있는 시원이와 조금은 걱정이 많은 듯 보인 창민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형이 퇴소식 때 시간내서 올게”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어 “도대체 몇 명을 보내는 지. 니들 사진 팬들 외롭지 않게 조금씩 풀게”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조용히 입소했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규현, 그리고 해외팬들이 두 사람을 배웅했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 후 의무 경찰로 현역병과 동일하게 국방 의무를 이행한다.

한편 최시원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똘기자 김신혁 역을 맡아 서브 주연으로서 주연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드러내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최강창민 역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윤 역을 맡아 첫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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