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다시 오려나' 김혜정 배우,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73세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11. 19. 11:31
'봄은 다시 오려나' 김혜정 배우,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73세
영화배우 김혜정 씨가 19일 오전 4시 30분 쯤 방배역 근처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김 씨가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김혜정 씨는 향년 73세이다.
1958년 ‘봄은 다시 오려나’로 데뷔한 뒤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김혜정은 한때 ‘100만 불 짜리’ (몸매의)균형을 지닌 배우로 불렸다.
이후 1969년 8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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