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목주름, 내 주름에 맞는 맞춤형 필러로 고민 해결

일교차가 심하고 자외선이 심한 계절이다. 이런 늦가을에는 대기가 건조하다 보니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에 잔주름이 심해진다. 이 때문에 가을은 목주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는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목주름은 나무의 나이테와 자주 비유됐다. 주름의 모양뿐 아니라 나이테처럼 세월이 지날 수록 주름의 수가 늘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의 고민인 목주름이 나무의 나이테처럼 ‘성숙’의 척도라면 걱정이 없겠다. 하지만 주름진 목주름은 안티에이징 관리의 척도가 되고 있다.

목주름은 크게 가로 주름과 세로 주름으로 나뉜다. 가로 주름은 근육 운동방향에 따라 생기며, 세로 주름은 나이가 들수록 목의 피부가 늘어지면서 생기게 된다. 이중 가로 주름은 젊은 나이에도 생활습관이나 체질에 따라 생길 수 있다. 평소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등의 잘못된 자세가 주된 원인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목주름이 생길 수 있다.

신체 중에서 목 부위는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기 때문에 조금만 관리가 소홀해져도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는 부위이다. 때문에 목주름은 생기기 전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잘 때에는 정자세로 누워 자신에게 맞는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에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목까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외출 후에는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꼼꼼히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틈틈이 목주름 예방을 위해 목 근육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생활 속 관리에도 목주름이 개선되지 않으면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주름 치료를 받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미 생긴 목주름은 자기관리만으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목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시술로는 필러 시술이 손꼽힌다. 필러 중에서도 시술 부위와 주변 부위 연결이 자연스러운 히알루론산(HA) 필러가 인기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히알루론산 필러인 ‘벨로테로’가 있다. 벨로테로는 환자의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따라 맞춤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 밀착력이 탁월하다. 특히, 스위스에서 특허 받은 CPM 공법을 통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서 시술 직후에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볼륨을 살리면서도 모양 유지되는 지속력이 우수하다. 최대 12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필러, 톡신,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수술기인 하이푸(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의 효과적인 병합치료를 통해서 주름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HIFU이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울쎄라’와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벨로테로’, 내성이 없는 보톡스로 유명한 ‘제오민’을 함께 병용 시술 시, 탄력있는 목선을 관리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

라마르의원 최진희 원장은 “필러는 시술 방법이 간단하고 회복 시간도 짧아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여겨진다. 특히 많은 환자들이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필러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최근에는 주름 치료에 있어 맞춤형 필러 및 보톡스, 리프팅 기기를 활용해 목주름의 심한 정도에 따라 적절히 함께 사용하는 시술법이 등장해 여름철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에이즈 감염’ 톱배우 엽색행각에 할리우드 초비상
☞공급은 적고, 매매량은 증가하고, 서울 중심 중대형 아파트 인기
☞너무 적나라…女보정속옷 홈쇼핑 영상, “얼굴이 화끈”
☞“北 젊은 미망인ㆍ이혼녀 고위간부 몸종 선발”<RFA>
☞단숨에 SNS 좋아요 7만개…톱모델, 런웨이 前 즉석 누드사진 ‘대박’
☞비키니女 데리고 거리 유세? 황당한 구의원 후보
☞모딜리아니 경매서 1600억원 부른 젊은 한국인, 알고보니…
☞[영상] 미녀모델 빅맥 22개 ‘폭풍흡입’…식신 몸매가 이 정도?
☞美 에이즈 감염 톱배우 ‘찰리쉰’…2년간 감염사실 숨기고 성관계 ‘충격’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