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is①] '도도맘' 김미나 "정치 관심多..대변인 제안 긍정적 검토"
김미나는 1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용석과 관련한 불륜설 해명을 위해 직접 마련한 자리였다.
그간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김미나는 "힘든 건 언론에 노출되기 이전이 더 힘들었다. 속칭 '찌라시'가 돈 게 1년 정도 됐다. 차라리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니까 마음이 편하다. 지금은 후련한 마음이 더 크다"고 답하며 불륜설에 대해 소탈하게 털어놨다. 강용석과의 관계는 '술친구'로 선을 그으면서 정치 분야에 대한 관심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미나는 이날 함께 참석한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정치에 관심이 있느냐는 물음에 "정치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신동욱은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의 디스 파트너로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과 비교해도 외모와 언변에 밀리지 않는다. 공화당 대변인으로 제안한다면 의향이 있느냐"고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김미나는 "끼리끼리 논다는 말을 들을 텐데 괜찮겠느냐?"고 되물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정시종 기자
영상=김기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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