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겨울화보, 끝을 모르는 '명품' 기럭지 [TD포토]

박형식 화보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한 패션 잡지는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호 커버로 박형식을 캐스팅, 그와 진행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장에 환하게 웃으며 들어오던 박형식의 첫인상은 앳된 대학생 같았지만, 카메라 앞에 서자 강렬한 카리스마로 풍부하고 깊은 연기를 펼쳐냈다. 그야말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촬영팀의 찬사를 끌어낸 것.

평소 패션에도 관심이 많다는 스물다섯의 박형식은 턱시도부터 부드러운 스웨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아이돌 출신이지만 올해 출연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박형식은 지난 2012년 ‘바보엄마’를 시작으로 ‘나인’,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이래’ 같은 작품을 거쳐 ‘상류 사회’에서 유창수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또한 박형식은 오는 2016년 초 방송 예정인 사극 ‘화랑’에서 주연 삼맥종 역에 캐스팅 되며 배우로서의 행보는 탄탄대로임을 입증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슈어]

박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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