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치, 이글파이브 다른 멤버들 근황? "CIA 요원 됐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1. 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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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치 이글파이브

'슈가맨' 리치, 이글파이브 다른 멤버들 근황? "CIA 요원 됐다"

가수 리치가 출신그룹인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과 가수 정승환이 쇼맨으로 출연해 추억의 가수가 남긴 명곡을 2015년 판 역주행송으로 다시 불렀다.

이날 리치는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MC들은 리치의 출신그룹인 이글파이브를 언급하며 "이글파이브는 다시 뭉칠 계획이 없냐?"고 질문하자, 리치는 "마음 같아서는 뭉치고 싶은데, 다들 하는 일이 있어서 힘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리치는 "멤버 중에 한 명은 CIA 요원이 됐다. 가끔 전화통화를 하는데 일적인 얘기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또 "도청 당할지도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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