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과 질타보다는 너그러이 지켜봐주세요" '야구 여신' 정인영 전격 가수 데뷔

조경이 기자 입력 2015. 11. 17. 16: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인영 KBSN 전 아나운서가 가수로 변신한다고 알려져 화제다.

17일 오후 헤럴드팝은 복수의 가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정인영이 최근 서울 홍대의 한 음악 레이블에서 데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인디 보컬리스트가 작곡을 정인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인영은 지난 7일 개인 SNS에 “이미 어느 정도 예상하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정인영과 동료 윤태진 아나운서는 지난 10월 31일자로 KBSN과의 최종 계약기간이 종료되었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여가로 즐기는 스포츠를 업으로 삼은 덕에 힘든 순간에도 늘 다시 에너지를 얻고 행복하게 일했다”며 “이제 저는 잠시만 숨을 고르며 다음 행보를 생각코자 합니다. 비난과 질타보다는 너그러이, 천천히 지켜봐주기를 청합니다”고 당부했다.

정인영은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듬해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특히 2014년부터 ‘아이 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새로운 야구 여신으로 인기를 얻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뮤지컬배우 리사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하나님이 왜 안 주셨는지”
유은성 “5집 ‘오늘 그대에게 하고픈 말’ 아내 김정화 피처링 사랑해”
서종현 선교사 ‘누명 쓴 고3’ 발매 “시험의 승패와 상관없이 마음껏 꿈꿔도 돼”
“죽기 전에 부르고 싶은 찬양 만들고 싶었다. ‘예수님은 사랑이라’”
이충주 "작품을 많이 하고 유명해져야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건가요?"
배우 김정운 “고통스러운 시절 주님만이 나의 힘”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