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유인영, 과거 전지현과 '기싸움' 눈길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11. 17. 09:33
오마이비너스 유인영, 과거 전지현과 '기싸움' 눈길
오마이비너스에 출연 중인 유인영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우 유인영은 지난해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과 경쟁을 벌이며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와 한유라(유인영)가 노서영(박정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신부 대기실을 찾은 천송이는 같은 구두를 신고 온 한유라가 "하다하다 이제 구두까지 따라 신냐"고 시비를 걸자 "따라 신은 거 아니거든요. 나 이거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라며 응수했다.
노서영은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이에 한유라는 치마를 걷어 각선미를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천송이는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 던진 후 섹시하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인영은 1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과거 120㎏의 몸무게에서 피와 땀을 쏟아 여신 미모를 만들어낸 노력형 변호사 오수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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