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조승우 "내 연기, 너무 어색해서 못 보겠다"

[bnt뉴스 김희경 기자] ‘내부자들’ 조승우가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월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조승우는 bnt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조승우는 “사실 제 연기는 너무 어색해서 못 본다”며 “보기만 해도 오글거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영화는 언론시사회와 VIP 시사회 때 한 번, 드라마는 한 번 챙겨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이달 19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쇼박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