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홈,4살 적은 론다 로우지 UFC 무패 저지..화려한 프로복싱 경력 자랑하는 준비된 챔프
여창용 2015. 11. 15. 20:20
홀리홈,4살 적은 론다 로우지 UFC 무패 저지...화려한 프로복싱 경력 자랑하는 준비된 챔프
홀리 홈이 UFC 여제 론다 로우지 무패를 저지했다.
홀리 홈은 15일 호주 멜버른 도클랜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193’ 메인이벤트에 로우지의 7차 방어전 상대로 임했다.
이날 홀리홈은 2라운드 59초 만에 헤드 킥에 이은 펀치로 KO승을 거두고 새로운 챔피언이 됐다.
홀리 홈은 과거 복싱선수로 UFC 타이틀전에서 보여준 론다 로우지를 눕힌 ‘헤드 킥’도 우연이 아니다. 킥복싱 프로전적 2승 1패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
종합격투기(MMA) 입문 후 10전 10승의 전승·무패 행진을 구가하는 등 ‘기세’라는 측면에서도 로우지에 뒤질 것이 없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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