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질투심(?)에 이진욱이 잡은 학꽁치 놓쳤다 '폭소'

정안지 2015. 11. 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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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삼시세끼' 이진욱이 학꽁치 잡이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서는 학꽁치 잡이에 나서는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욱은 "학꽁치 잡으러 가겠다"며 "4마리만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이진욱은 낚싯대에 미끼를 끼운 뒤 밑밥을 뿌린 뒤 학꽁치를 기다렸다.

이진욱의 학꽁치잡이 소식에 유해진은 "진욱이니까 몇 나리 잡아오겠지"라고 말한 뒤 "가슴에 상처가 심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얼마 뒤 "낚시 2일 차"라던 이진욱은 학꽁치를 잡았고, 이를 멀리서 지켜 본 유해진은 "뭐 잡았나보다"라며 부러움의 눈초리를 보냈다.

특히 이진욱을 도우러 갔던 유해진은 학꽁치를 넣어 둔 통에 물을 받아 주기 위해 나섰지만, 발이 미끄러졌고 결국 통 안에 있던 학꽁치를 바닷가로 돌려 보내고 말했다.

이를 본 나영석 PD는 "일부러 그랬지? 질투심 때문에?"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무슨 질투심이 이냐. 나 그런 사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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