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최홍만, 여친에겐 애교쟁이?.."사랑합니다 뿌잉뿌잉"
2015. 11. 13. 17:05
[김승진 기자] 사기 혐의 최홍만의 여자 친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미니홈피를 통해 '울 뿌잉'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 하나를 게재했다. 이 글에서 최홍만은 여자친구를 '뿌잉'으로 칭하면서 "뿌잉뿌잉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 고백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순한 미모의 여자친구가 담겨 있다. 최근 손님 폭행 논란과 성형 논란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지만 연애로서 새로운 활력을 찾은 모습. 여자친구는 특히 유난히 큰 최홍만과 대비돼 더욱 아담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최홍만은 13일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 국민여러분께 죄송스럽단 말 전하고 싶어서 늦게나마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과했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검은 2013년 71만 홍콩달러(약 1억원)를 박 모 씨에게 빌리고 지난해 10월 2550만원을 최 씨에게 갚지 않은 억대 사기 혐의로 지인 2명으로부터 고소당한 최홍만을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사기 혐의 최홍만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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