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66cm 키 차이 도희와 인증샷 '합성 아닌 실제'

최홍만

최홍만, 66cm 키 차이 도희와 인증샷 '합성 아닌 실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사기 혐의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타이니지 도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도희는 과거 최홍만과 인증샷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타이니지 도희와 명지는 최홍만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과거 세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MBC '세바퀴'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장 151cm의 도희는 217cm 최홍만과 무려 66cm 키 차이를 보여 많은 이들의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

한편, 13일 최홍만은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 GYM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국민으로서 언론에 난 것처럼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 고소인과 합의는 잘 됐다. 그러나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이 없다. 이번 일로 가족, 지인 분들께 실망을 드려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사기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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