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얼짱 롯데리아 알바 시절 보니 티하나 걸쳤을 뿐인데 '청초'

뉴스엔 입력 2015. 11. 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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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득녀 소식이 전해지며 남상미 과거 얼짱시절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앞서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내가 대학생 때 남상미가 한양대 앞(햄버거집)에서 얼짱 알바로 유명했다"고 남상미 얼짱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성시경은 "그땐 '야 진짜 얼마나 예쁜지 보러 가자' 보단 항상 인생에 대해 혼자 이야기 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랬다. 자존심 때문에 한양대 앞에 안 갔다"며 "그때 남상미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끝까지 꾹 참고 버텼다. 남상미 정도의 외모가 카운터에 있으면 난리난다"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배우 남상미 얼짱시절 사진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남상미는 당시 '한양대 롯데리아걸'로 유명세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남상미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생 복장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셀카를 찍고 있는 남상미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남상미 소속사 측은 남상미가 11월 12일 오후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득녀 소감을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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