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정려원, 백사장 데이트 명장면 어떻게 나왔나

뉴스엔 입력 2015. 11. 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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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의 오붓한 ‘해변 데이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훈앤환 한방병원’ 한의사 박리환 역과 8년 차 ‘베테랑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남사친과 여사친이 우정이 아닌 사랑의 감정을 점차 깨달아가는 ‘천진 낭만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6회 분에서는 이동욱과 정려원이 첫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바닷가에서 해변을 거닐거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음악을 듣는 등 둘 만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설렘을 안겼던 것.

이와 관련 이동욱과 정려원의 로맨틱 케미가 절정에 이르렀던 백사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이동욱과 정려원이 백사장 한가운데 담요를 깔고 나란히 누워 이어폰을 나눠 낀 채 노래 감상에 젖어들었던 상태. 더욱이 두 사람은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손깍지를 끼는가 하면, 같은 방향으로 다리를 꼬는 ‘닮은꼴 자세’를 취하는 핑크빛 스킨십을 이어가며 모두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이동욱과 정려원의 ‘백사장 스킨십’이 빛났던 장면의 촬영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강릉 경포 해변에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시종일관 다정한 호흡을 선보이며, 주변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스태프들이 장비 준비를 하는 동안 백사장에 옹기종기 붙어 앉아 하나의 대본을 같이 보며 대사 점검에 나섰던 것. 또한 이동욱이 모래가 신발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하의 밑단을 접는 정려원을 보고, 앉아서 도와주는 등 카메라 안팎으로 변함없는 ‘다정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욱과 정려원은 가릴 곳 하나 없는 바닷가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 탓에 엄청난 강풍을 견뎌야 하는 고충을 겪기도 했다. 두 사람은 촬영에 앞서 머리나 옷매무새를 단정하게 가다듬으려고 했지만, 거세게 부는 바람 때문에 이마저도 포기했던 상황.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나서도 현장에는 끊임없이 바람이 휘몰아쳤지만, 두 사람은 연연하지 않고 집중,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어가는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6회 분에서는 리환(이동욱)의 엄마 선영(배종옥)이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선영이 자신을 마중 나온 리환을 보자마자 눈시울 붉혀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앞으로 선영이 알츠하이머를 어떻게 극복할지, 리환이 엄마의 병 사실을 알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7회는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사진=화앤담픽처스, tvN)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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