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헨리, 엠버와 남다른 친분? "엉덩이 보여주며 장난"

오원경 2015. 11. 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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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헨리

헨리가 KBS2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와 에프엑스 엠버의 남다른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지누션, 정성화, 김영철, 헨리, 엠버가 출연해 ‘오~ 브라더’ 특집으로 펼쳐졌다.

당시 방송에서 헨리는 엠버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보여준 장난을 친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원래 집에서 옷을 안 입는다. 엠버를 편하게 생각해서 그와 집에 함께 있을 때 가끔 심심할 때 친 장난”이라며 뒤돌아 바지를 내렸다 올리는 동작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엠버는 “이리 와. 벗겨줄게”라고 응수했고 특히 유재석은 “내 여동생한테도 이런 장난은 치지 않는다”라며 당황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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