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무송·전원주, 라디오서 네팔 돕기 호소
2015. 11. 11. 16:00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불교계 국제 개발협력 단체인 지구촌공생회는 이 단체 홍보대사인 배우 전무송·전원주 씨가 라디오를 통해 네팔 주민 돕기를 호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네팔 주민을 돕고자 재능 기부 형식으로 라디오 광고 녹음에 참가했다.
이들은 "많은 분이 제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구촌공생회 관계자는 "두 배우는 2012년부터 홍보대사로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11월까지 네팔 긴급 구호 계좌를 통해 모인 성금 4억 원가량을 투입해 네팔 재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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