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이혼 후 매일 밤 108배.."불면증 처방제 됐다"
2015. 11. 11. 12:08
박상민, 이혼 후 매일 밤 108배…“불면증 처방제 됐다”
[김조근 기자] 박상민이 매일 밤 108배를 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박상민과 그의 어머니 이희자 씨(74세)가 일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민은 거실 쇼파에 누워 “오늘 따라 되게 피곤하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쉽게 잠에 들지 않았고, 이후 벌떡 일어나서 108배를 했다.
내레이션은 “살려고 생각을 비우기 위해 시작한 108배가 이제는 불면증 처방제가 됐다. 몸을 좀 피곤하게 만들지 않으면 숙면할 수 없는 상태. 상민의 108배는 날이 셀 때 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이후 박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삶에 의욕이 없어졌다. 몇 십 년 동안 쌓아온 인생이 한 순간에 무너진 느낌이다”며 울먹였다.
한편 현재 박상민은 이혼 후 6년 간 뇌졸증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다.
박상민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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