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이재윤, 분석에 당했다 '아쉬운 첫 패배'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우리동네예체능' 이재윤이 자신의 특기와 경기스타일을 분석하고 연구한 상대 선수와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고 결국 첫 패배를 맛봤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유도부가 경기도 부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도회인 부천 유도회관 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재윤은 이종현 이훈이 패배한 뒤 세 번째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재윤은 상대 선수와 잡기 싸움에서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고 기술을 시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하지만 자꾸만 굳히기에서 실패했고 상대 선수는 연속 '그쳐'를 받을 정도로 이재윤에 몰렸다. 결국 이재윤은 발뒤축걸기로 유효를 따냈고 굳히기를 시도하며 상대 선수를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1분 여를 남겨두고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고 상대 선수에세 1점을 빼앗기며 역전되고 말았다. 여기에 더해 허벅다리걸기에 넘어가고 만 이재윤은 처음으로 한판패를 당하고 말았다. 처음 기세를 몰아가던 그는 결국 굳히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패배했고 대기석으로 돌아와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얼마나 경기가 힘들었는지를 알렸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를 스타들이 직접 나서 배우고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매주 화요일밤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예체능 | 이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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