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유래? "1처럼 날씬해지기를 기원하며"

이나래 기자 2015. 11. 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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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티브이데일리 이나래 기자] 빼빼로데이를 하루 앞두고 빼빼로데이의 유래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빼빼로데이는 1996년 부산지역 여중생들이 숫자 1처럼 날씬해지기를 기원하며 1을 닮은 빼빼로 과자를 1이 네 번 들어가는 11월 11일에 서로 선물하며 주고받던 것이 빼빼로데이의 시초라고 알려졌다.

날씬해지기 위해서 11월 11일 11시 11분 11초에 맞춰 먹어야만 한다는 전제조건도 있었다.

이후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펼치며 현재는 친구나 커플끼리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로 자리잡았다.

한편 지난 2011년 안철수연구소에서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인 것에서 착안해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정부와 민간단체는 가래떡데이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나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빼빼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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