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최민식 "스승에 부끄럽다" 고백..이유는?
2015. 11. 10. 17:03
[헤럴드POP=김신원 기자]대호 최민식 "스승에 부끄럽다" 고백...이유는?
영화 '대호'에 출연하는 배우 최민식의 과거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최민식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동국대학교 재학 당시 은사였던 안민수 교수의 영상편지를 접하고 눈물을 흘렸다.
안 교수는 최민식에게 "늘 대한민국 하늘 아래서 민식이가 촬영하고 있겠거니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하고 뿌듯하고 기쁘다"며 "많은 제자들 중에서도 내 마음 속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는 제자는 최민식이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승의 영상편지를 본 최민식은 "부끄럽다. 선생님이 가르치신 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힘들 때 선생님 생각이 제일 먼저 난다"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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