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에 프러포즈 이상우, 코끼리 때문에 지각? 무슨 일인가 봤더니..

인터넷팀 입력 2015. 11. 1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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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에 프러포즈 이상우, 코끼리 때문에 지각? 무슨 일인가 봤더니...

유진에 프러포즈 이상우, 코끼리 때문에 지각? 무슨 일인가 봤더니...

유진에 프러포즈 이상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우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운동을 마치고 집에 가는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찻길로 코끼리 한 마리가 지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따.

이어 이상우는 "집에 돌아왔다 배가 고파 밥을 먹기 위해 집 앞에 나왔는데 내가 간 식당 옆 삼겹살집에 코끼리가 있었다"며 "결국 코끼리가 동네를 돌아다녀 교통정체가 생겨 30분 정도 촬영장에 늦었다. 사정을 PD님께 말씀드렸지만, 더 욕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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