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가발의혹 해명 "25년째 비슷..한 번 꽂히면 쭉 간다"
김현경 기자 2015. 11. 10. 00:28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힐링캠프’ 신승훈이 팬들의 가발의혹을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으로 돌아온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메인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승훈의 25년 팬들이 등장해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오빠가 화낼 것 같다. 모자이크 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한 세 명의 팬들은 “1집~10집 사진을 보면 안경테를 보고 안다. 가볍게 식사를 할 때도 머리가 똑같다. 가발은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신승훈은 “저도 앨범 사진을 보면 몇 집인지 안경을 보고 안다”고 팬들의 의견에 공감했다.
이어 신승훈은 “한 번 뭐에 빠지면 쭉 간다”라며 “안경을 1년째 쓰기도 하고 소스가 좋으면 엄청난 양의 소스를 산다”고 똑같은 스타일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신승훈은 또 “가발은 아니다”고 강조하며 “이 머리 굉장히 집중한 머리”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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