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제이하트, '콜 마이 네임'으로 솔로 활동 기지개

2015. 11. 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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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그룹 엔소닉의 리더 제이하트가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제이하트는 9일 정오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감성 미디움 발라드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공개했다.

[엔소닉 제이하트. 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싱글 '콜 마이 네임'은 제이하트가 솔로 활동을 할 경우를 대비해 오래전부터 작업해 둔 곡이다. 몇 년째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싱팀 원펀치가 제작을 맡았다.

'콜 마이 네임'은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 편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듣는 이를 편안히 해주면서도 자연스레 리듬을 타게 한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제이하트는 그동안 엔소닉의 앨범에 한 두 곡씩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왔다. 엔소닉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하트는 디지털싱글 '콜 마이 네임'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자신의 자작곡을 수록한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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