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 뮤지컬배우 김사은 부부가 군악대 음악회에서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사은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7사단 군악대에서 주최하는 음악회에서 우정 출연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얼굴봐서 많이 반가웠구요, 오랜만에 듀엣하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뜻깊은 연주에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출연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충성!”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남편인 성민을 비롯해 함께 무대에 오른 신동, 먼데이키즈 이진성 등과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사은은 성민과 나란히 서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김사은은 군인들의 제복에 맞춰 붉은 색 상의를 입어 ‘커플룩’을 완성했다.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신동 역시 밝게 웃고 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성민은 올해 3월 입대해 17사단에서 군복무중이다.

[사진 = 김사은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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