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출연료 입금전후 패션? 팬들은 입금후 좋아해"

소지섭이 자신의 입금전후 패션을 직접 언급했다.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로 11년 만에 KBS 드라마로 컴백한 소지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지섭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입금 전 후 사진을 보면서 "입금 전은 힙합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힙합이라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추구한 것이다. 근데 팬들은 입금 후인 극 중 캐릭터를 더 좋아해 주시더라"고 토로했다.

"입금전후 패션이라고는 하는데 입금이 후불이면 소용없는 것 아니냐"고 하자 소지섭은 "후불이어도 계약금은 있다. 이후 중도금에 잔금 처리까지 지불한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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