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성, 7일 오후 천주교 성당에서 2살 연하 연인과 결혼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1. 7. 16:10
배우 임현성, 7일 오후 천주교 성당에서 2살 연하 연인과 결혼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조연으로 활동했던 배우 임현성이 결혼한다.
임현성은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의 한 천주교 성당에서 2살 연하 미모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현성은 예비신부와 3년여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예비신부는 호주 유학파로 연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영어 교육업에서 일하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에 배려심도 깊은 성격의 소유자라고 전해진다.
주례와 사회는 같은 성당에 다니는 교인들이 맡을 예정이며 축가는 미정이다. 신혼여행은 임현성의 차기작 스케줄을 때문에 조금 미뤄질 예정이다.
1979년생인 임현성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화려한 휴가', '쌍화점', '도가니', '하울링', '자칼이 온다', '더 테러 라이브', '롤러코스터', '수상한 그녀', '군도;민란의 시대', 허삼관' 등 다수의 영화와 '온에어', '2009 외인구단', '응급남녀', '하녀들', '펀치', '화정', '신분을 숨겨라' 등 다양한 드라마를 에서 인상 깊은 조연으로 활약해왔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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