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둘째 서러움에 폭풍 눈물 "왜 나만 덕선이야?"
2015. 11. 6. 21:18
[헤럴드POP=김나희 기자] '응팔' 혜리가 둘째의 서러움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회에서는 덕선(혜리)이 성동일(성동일)과 이일화(이일화)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88올림픽에 피켓걸로 참여하지 못 하게 되자 낙심한 채 집에 돌아왔다. 집에선 언니 보라(류혜영)의 생일 파티가 있었고 성동일과 이일화는 보라의 생일 케이크로 덕선의 생일 파티도 함께하려 했다.
이에 덕선은 소리를 지르며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 왜 나만 계란 프라이 안 줘? 나만 콩자반 주고. 그리고 왜 노을(최성원)이만 월드콘 줘? 통닭도 나 먹으라고 준 건데 왜 나만 날개야?"라고 그동안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덕선은 이어 "왜 나만 덕선이야. 왜 나만 덕선이냐고. 언니는 보라고 얘는 노을인데 나만 이름이 덕선이냐고"라며 성동일과 이일화에게 화를 낸 후 집을 뛰쳐나가 눈물을 쏟았다.
'응팔'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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