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다관중, 10개 구단 첫 해 762만명 달성

신상민 기자 2015. 11.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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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KBO 리그가 역대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KBO는 6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포스트시즌 포함)의 총 입장 관객이 762만249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정규시즌 736만529명(총 720경기)과 올스타전 1만8000명, 포스트 시즌 24만3965명을 더한 수치다.

KBO는 지난 2013년과 2014년은 700만 관중 동원에 실패했다. 하지만 10개 구단 체재로 운영된 올해는 2012년 753만3408명의 관객을 넘어서 역대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KBO는 “2016시즌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새롭게 개장한다”며 “이를 통해 관람 환경이 한층 향상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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