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 과거 방송에서 "고3이 이런 짓 하고 있냐"..'박력 터지네'
[헤럴드POP=최원영 인턴기자]천단비
'슈퍼스타K7'를 통해 화제가 된 천단비가 과거 '아이엠'에 출연해 터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다.
천단비는 지난 2005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이엠'의 한 코너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1%'에 출연해 한 여학생을 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1%'라는 코너는 어떠한 상황을 설정해놓고 일반 시민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실험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이다.
당시 길을 가던 천단비는 여학생 연기자로부터 불량 학생들이 서 있는 골목길을 같이 지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흔쾌히 응했다.
골목길에서 대기하던 불량 학생들은 천단비와 함께 있는 여학생에게 시비를 걸었고 천단비는 "내 동생인데 너넨 누구냐. 고3이 이런 짓 하고 있냐"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또 천단비는 불량 학생들이 계속해서 여학생에게 접근하려고 하자 강하게 제압하면서 "야! XXX. 지금 장난쳐" "너네 여태껏 얘한테 얼마나 받아냈냐"며 다그쳤다.
천단비의 터프한 반응에 당황한 불량 학생들이 자리를 떠나려고 했고 천단비는 이들을 잡고 끝까지 사과까지 받아내며 '아주 특별한 반응을 보였던 1%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천단비는 5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 백지영의 '여전히 뜨겁게'를 선보여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으며 TOP3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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