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첫인상 고백 "디너쇼 문의, 효자 유부남인 줄" 폭소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장윤정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남편 도경완의 첫인상을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도경완은 장윤정과의 첫만남에 대해 “장윤정에게 접근하기 위해 디너쇼 티켓을 핑계로 접근했다”며 “장윤정이 내게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면서 ‘이 번호로 문의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난 회사 직원번호인 줄 알았다. 그런데 카톡에 장윤정 프로필이 뜨더라. 알고보니 본인 번호였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도경완을 잘 몰랐다. 도경완이 효자 유부남이라고 생각했다”며 “매니저 전화번호를 못 외워 생방중이라 내 번호를 적어줬다. 그랬더니 내가 먼저 자기한테 대시했다고 주장하더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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