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엄마가 자꾸 성형 권유해"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5. 11. 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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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김재화.

‘라디오스타’ 김재화, “엄마가 자꾸 성형 권유해” 배우 김재화(35)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재화는 4일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 등과 함께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김구라는 김재화에게 “치아 손 하나도 안 대고 얼굴에도 손 하나도 안 댄 전형적인 복고 미인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재화는 “제가 안양예고 출신인데 예고 학생들은 예쁜 친구들이 많았다”며 “근데 엄마가 1학년 때 제 공연을 보러 오셨는데 ‘옆모습이 없다’며 자신의 낮은 콧대를 지적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재화는 “출산 후 산후조리 기간 동안 친정에 가 있었는데 엄마가 성형을 권유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재화는 “이민정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친척들이 얼굴이 크게 나온다고 걱정했다”고 다시 한번 웃음을 줬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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