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화, "학창시절부터 학생회장 하정우 존경하고 따라" 눈길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1. 5. 00:11
라디오스타 김재화, "학창시절부터 학생회장 하정우 존경하고 따라" 눈길
배우 김재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한 하정우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김재화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학교 선배인 하정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김재화는 "학창시절, 하정우 오빠가 학생회장이었고 난 일개 학회원이었다. 오빠는 굉장히 리더십 있는 사람이라 늘 따르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그런 오빠가 어렸을 때부터 나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시니 큰 힘이 됐다. 그때도 존경스러운 선배였지만, 지금은 하정우로서 떨치고 있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화는 "예전에 나홍진 감독님께 소개해주시면서 하정우 오빠가 '중대의 메릴스트립'이라고 말했는데, 민망하면서도 너무 기분 좋았다. 그 칭찬을 받는만큼 지금의 오빠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다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재화는 숨겨온 성대모사 실력을 대방출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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