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지 "육상부 경험, 몸 쓰는 건 자신 있어요"

하홍준 기자 2015. 11. 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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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끝의 사랑 공예지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공예지(28)가 학창시절 육상부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영화 '세상끝의 사랑'(감독 김인식·제작 담소필름)의 공예지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공예지는 "중학교 때 육상부에서 활동했다"며 "선수까지는 아니고, 학교에서 잘 뛰는 친구들을 모아서 훈련하고 대회에 출전했다. 서울시 대회까지 나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예지는 "1500m 경기에 출전했는데, 2등까지 해야 전국대회 갈 수 있었다"며 "아쉽게 5등을 하면서 전국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경성학교' 찍을 때 액션신이 있었는데, 무술팀 스태프들이 저한테 '너는 운동해야 했다'고 하더라"며 "몸 쓰는 걸 잘하는 것 같다. 취미도 등산과 조깅이다. 거의 매일 집 앞에 있는 산에 오르고, 큰 산은 시간을 내서 종종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상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등 서로 어긋난 세 사람의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를 연출한 김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2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정영우 기자]

공예지 | 세상끝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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