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큰물로 간다' 美대형에이전트와 손잡고 메이저리그 도전

2015. 11.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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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대호 ‘큰물로 간다!’ 美대형에이전트와 손잡고 메이저리그 도전

이대호(소프트뱅크·33)가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이대호는 올해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다. 한국과 일본을 평정한 이대호가 새로운 시작을 알린셈.

이대호는 3일 서울시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드 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배려 속에 메이저리그 도전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호 [사진=OSEN]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대호가 최근 전세계 스포츠 에이전트 중 계약 총액 순위 9위를 자랑하는 슈퍼 에이전트 댄 로사노와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MVP스포츠그룹의 로사노는 글로벌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9월 발표한 전 세계 전 스포츠 종목 에이전트들 중 계약 총액 기준으로 9위에 올라있다.

포브스는 2015년 기준, 이 에어전시가 약 8000억원의 계약 총액을 기록했고, 400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집계했다.

한편 이대호는 지난해 일본 퍼시픽리그 최강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해 우승의 한을 풀었고, 지난달 29일 끝난 2015 일본시리즈에서는 16타수 8안타(타율 0.500) 2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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