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김성균, '응사'는 잊어라..45살로 성동일과 동갑

김지혜 2015. 10.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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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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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김성균이 성동일과 친구인 45세로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시청지도서에서는 ‘응답하라 1988’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그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가 소개됐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극빈층에서 60평 마당 딸린 집에 포니 자동차를 가진 졸부이자 김정봉(안재홍), 김정환(류준열) 형제의 아버지인 김성균으로 등장했다.

앞서 김성균은 전작 ‘응답하라 1994’에서 서울을 갓 상경한 스무살 대학생 삼천포 역을 연기했다. 하지만 ‘응답하라 1988’에서는 45세로 성동일과 친구로 등장한다.

이어 전작 ‘응답하라 1994′ 삼천포와 조윤진(김도희)의 풋풋한 첫사랑 장면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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