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오만석의 심포니

2015. 10.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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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Noir

뮤지컬 <오케피>에서 연출가와 배우로 만난 황정민, 오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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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연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황정민과 뮤지컬 계의 흥행보증 수표인 배우 오만석이 뮤지컬 <오케피>의 지휘자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일본의 극작가 미타니 코우키가 원작을 쓴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이번이 국내 초연이다.

뮤지컬 <오케피>의 연출을 맡기도 한 황정민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예 새로운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움직이고 바뀌는 무대를 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이다”라며 뮤지컬 <오케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화보 촬영 중간 중간 클라리넷 실력을 뽐낸 황정민은 “3년 전에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서 이걸 전공으로 해볼까 싶을 정도다”라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다.

황정민과 함께 지휘자 역을 맡은 배우 오만석은 “<오케피>는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기에 나 역시도 기대감이 컸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을 정도였다. 웃음과 감동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이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2월 18일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오케피>는 황정민, 오만석, 린아, 윤공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1차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연예매사이트의 예매율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유쾌한 두 남자, 황정민, 오만석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채은미, 김영재

PHOTOGRAPHER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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