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송새벽, 배수지는 촬영장의 꽃

온라인 2015. 10. 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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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송새벽

배우 송새벽(36)이 후배 배수지(21)는 촬영장의 꽃이었다고 전했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도리화가'(이종필 감독)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수지, 류승룡, 송새벽, 이종필 감독이 참석했다.

송새벽은 '도리화가'를 택한 이유에 대해 "일단 시나리오가 좋았다"면서 "김세종이 실존 인물이라 압박감과 부담 이런 게 있었는데 시나리오에 집중해서 열심히 찍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수지에 대해선 "수지 양을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예쁜 친구라 진채선 역할에 너무 과하지 않나 싶었다. 근데 정말 열심히 노력하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감탄했다"면서 "'도리'라는 게 복숭아꽃, 자두꽃인데 수지 양은 말 그대로 현장의 꽃이었다. 제목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고 덧붙였다.

'도리화가'는 실제 인물이었던 조선 고종 시대 판소리 대가 신재효(류성룡)와 조선 최초 여류 명창 진채선(수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김남길 등이 가세했고 '전국노래자랑'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달 25일 개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도리화가 송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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