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강동원 "가죽스키니 이슈 돼 놀라워..높은 신발은 고민했었다"
정시우 2015. 10. 28. 16:41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강동원이 패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CGV 왕십리에서는 장재현 감독과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참석한 가운데 ‘검은 사제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동원은 지난 제작보고회 때 이슈가 된 가죽 패션에 대해 “그 옷이 생각보다 이슈가 돼서 놀랐다”고 전한 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는 디자이너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이다. 믹스매치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어지 대로 입었다. 다만 높은 굽 신발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었다.(웃음) 하지만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그냥 신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의 경우는 (튀는 의상을) 일부러 피하려고 했는데, TV 매체에서 보여 지는 의상과 사진에서 보여 지는 의상의의 색감이 다르더라. 스태프들의 의견을 따라 오늘도 입었다”고 말했다.
‘검은 사제들’은 의문에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1월 5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수미, 일본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와 인증 '엄청난 황금 인맥'
- '시크릿 메시지' 유인나, 유명가수에게 성추행 당한 사연 "엄마한테 얘기하지마"
- 중년女 "주름,기미" 화장품 하나로..대박
- 임수미, 네덜란드 성추행범 만나 "이 나라 사람들 도대체 왜 이래"
- 신승훈, 25주년 기념 대신 정규음반 택한 이유는..
- 도우, 이제훈 따르는 열혈 막내…패기+허당미('수사반장') | 텐아시아
- 장승조 자수하려나…이다연 백골 사진에 '흔들리는 눈빛' ('멱살 한 번 잡힙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할아버지 향한 그리움에 오열…"'불타는 장미단' 참 좋아하셨는데" | 텐아시아
- 케이윌, 49금 밈에 입 열었다…"데뷔곡, 자극적이지 않아" ('찐팬구역') | 텐아시아
- 변우석♥김혜윤, 공주님 안기→어부바 '밀착'…잠 못 드는 MT 첫날 밤('선업튀')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