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 컴백 첫 주 만에 음악방송 1위 '뜨거운 인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김동완

신화 김동완이 컴백 첫 주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수) 미니앨범 ‘D’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동완이 어제(27일)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첫 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데뷔 최초 밴드 음악을 시도한 미니앨범 ‘D’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동완은 27일 ‘더 쇼’에서 타이틀곡 ‘아임 파인’을 비롯한 ‘피스(PIECE)’의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 감성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밴드 보컬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타이틀곡 ‘아임 파인’으로 컴백 첫 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한 김동완은 “쟁쟁한 후배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1위 트로피를 받게 돼서 민망하다. 이 상은 100% 팬 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신화창조와 그 외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신화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1위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BS MTV 생방송 직후 스타 레알 라이브 앱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깜짝 소통을 시도한 김동완은 “오늘 1위를 할 지 정말 상상도 못했다. 요즘 핫 한 신인 분들이 많아서 마음 비우고 가볍게 무대에 올랐는데 1위를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고맙다”며 “이렇게 행복한 날 울지 않고 웃겠다. 지금 내 눈이 빨간 건 안구건조증 때문이다. 다시 한번 정말 고맙다”며 특유의 재치 가득한 멘트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28일) 자정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록곡 ‘피스’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한 김동완은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밴드 보컬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김동완의 청량한 락 보컬과 Mnet ‘쇼미더머니 시즌3′ 출신의 실력파 래퍼 씨잼(Cjamm)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어우러져 가을감성의 타이틀곡 ‘I’M FINE’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첫 1위를 차지한 김동완은 오는 11월 1일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미니앨범 ‘D’ 발매 기념 팬 싸인회를 개최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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