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위안부 할머니·싱글맘 위해 공감영화제에 기부금 전달

김표향 2015. 10. 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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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임원희가 영화를 통한 나눔에 함께하는 뜻으로 공감영화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감영화제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약자 또는 이웃의 공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영화제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영화 관람료를 '공감요금제'라는 자유로운 후불제로 운영, 지난 1, 2회 영화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부모회, 외국인 근로자, 재일학교 등에 전달했다.

올해 공감영화제 수익금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원희는 공감영화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을 표하면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그는 영상 인터뷰를 통해 "싱글맘 여러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믿고 기운 내기를 바란다"며 "정말 기특한 어머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공감영화제는 특별히 영화의 주제와 관련된 부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이빙벨' 상영 직후 아직도 자녀를 찾지 못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의 현재의 삶을 기록한 짧은 영상을 특별 상영, 가족들과 관객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그리고 싶은 것' 상영 후에는 비경쟁 토론으로 관객들과 영화의 주제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 그리고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포토존 즉석 인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공감영화제는 서울 홍대입구 '미디어까페 후'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공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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